두 통째 쓰고 있는 이니스프리 블루베리 선크림

안녕하세요. 꾸미입니다~!

오늘은 조금씩 따뜻해지는 요즘

자외선 차단을 위한 필수템인 선크림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!

끈적이고 유분기 많은 선크림은 이제 No No

얼굴에 발랐을 때 가벼우면서 수분끼 머금은 

이니스프리 블루베리 워터리 선크림

리뷰를 시작해보려 합니다! 뿅!

저는 선크림을 선택할 때 기름기가 많지 않고,

발랐을 때 가벼운 드는 제형으로 고려하는 편이예요.

이니스프리 트루케어 논나노 선크림을 썼을 때

만족한 편이여서 이니스프리로 가서 골라봤어요.

그렇게..두 통째 쓰고 있는 선크림!!

도대체 뭐가 좋길래 두 통째 쓰고 있는 건지

궁금하지 않나요?

 

첫 번째로, 산뜻하다.

아무래도 수분감을 많이 머금고 있어서 산뜻한 느낌이 드나봐요.

선크림을 발랐을 때 특유의 묵직함이 없었어요!

'워터 스플래쉬'제형이라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데도

탁월하다고 생각해요.

저처럼 수부지피부에는 잘 맞을 거라 생각해요!!

산뜻함을 느낄 수 있었던 건

유기자차에 비해 화학성분이 덜 들어간

무기자차 선크림인 것도 한 몫 한다고 생각해요.

선크림에는 크게 무기자차, 유기자차, 혼합자차(무기+유기)

이렇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.

무기자차는 피부에 얇은 막을 형성해 자외선을 튕겨내는 원리이고,

유기자차는 피부 속에서 자외선을 분해시키는 원리예요.

무기자차는 민감성 피부에도 적합한 반면,

유기자차는 백탁현상이 없고 발림성이 좋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.

두 번째로, 착한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.

화장품을 해석하는 어플 '화해'로 검색해봤을 때,

20가지 주의 성분은 미포함되어 있고

알레르기 유발 성분은 단 2가지 뿐이였어요.

식약처가 고시한 알레르기 유발 주의성분인 리날롤과 리모넨이였어요.

주요성분으로는

항산화 효과로 피부를 건강하고 탄탄하게 해주는 블루베리 추출물,

항산화 효과 뿐 아니라 피부에 윤기가 돌도록 해주는 프로판디올,

피부진정효과가 있는 프록토올리고사카라이드예요.

앞으로 여름이 다가오면 선크림 바를 일이 많아질텐데

40ml의 적은 용량이라는 점이 조금 아쉽지만..!

햇살이 따사로운 요즘 민감성/수부지피부이신 분들에겐

가볍게 바를 수 있는 선크림이예요!

오늘도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는 리뷰였으면 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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